▲ ㈜마중물대리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업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마중물대리가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업으로 선정됐다. 화성시에서는 한미약품에 이어 두 번째이며 대리운전회사로는 유일하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마중물대리는 대리운전과 탁송을 통해 받는 수수료 20% 중 사무실 운영비를 제외한 순이익 전액을 고객의 이름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11년 5월 시행 이래 10년6개월 동안 약 2억 8,000여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태안기업인협의회와 협업해 ‘화성제일장학회 1,000만 원’을, 화성상공회의소 주최 ‘우리 이웃 돕기’에 300만 원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는 ‘보육원 보호 종료 아동 사회적응 및 리더쉽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아동 복지협회에 1,800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올해에만 약 5,000여만 원의 지원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마중물대리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중물대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마중물대리가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상생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마중물대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news@ih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