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사랑의 ‘대리기사자녀 장학금’ 지원 마중물대리, 오비맥주 후원하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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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태안기업인협의회, 마중물대리는 지난 23일 병점소재 농협회의실에서 '대리기사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리기사자녀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등학생 8명 총 56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대상자에는 지난 2014년 8월 분당에서 일어났던 대리기사 셔틀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 이종경씨의 아들 이우림군도 선정됐다.
김수안 태안기업인협의회 회장은 “‘마중물대리가 태안기업인협의회 회원사로 등록후 순수익 전액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했을 때 ’적당히 하고 말겠지’했지만 이제 진정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마중물대리가 마중물대리가 태안기업인협의회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중물대리는 2011년 5월 창업 후 순이익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2016년까지 기부총액이 1억을 넘겼다.
장경훈 마중물대리 대표는 “2015년부터 ‘대리기사자녀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는데 올해오비맥주가 후원사로 참여해 더 큰 의미를 가지게 됐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건전음주와 대리운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을 우리사회에 알리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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