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대리, 제6회 대리기사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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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병점 소재 농협 회의실에서 (주)마중물대리의 ‘대리기사 자녀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김수현(군산상고3), 송민석(백석고1), 이채린(태장중3), 김다연(수원전산여고2), 이다원(수원농생명과학고3)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구대환 화성상공회의소 본부장은 “마중물대리의 꾸준한 기부를 보며 우리사회의 또 다른희망을 본다”며 “직접 기부행사에 참여해 뜻 있는 나눔의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어 반갑고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연규 마중물대리 대표는 “최근 문제되고 있는 사건 중 딸이 SNS에 ‘부모 잘 두지 그랬냐’는 글을 올려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는 것을 보며 좋은 부모란, 단지 ‘돈과 권력을 가진 부모’가 아니라 ‘올곧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녀들이 배우게 하는 부모’라 다시 한 번 생각한다”며 “대리기사들은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아가는 분들이니 스스로의 직업을 당당하게 생각하고, 자녀들도 그런 부모님을 당당하게 여길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학부모는 “평소 마중물대리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듣고, 마중물대리콜을 받으면 다른 대리회사가 기사를 대하는 것과 전혀 다른 것을 느꼈었는데 이렇게 장학금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마중물대리와 같은 대리회사가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중물대리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고객에게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주는 유일무이한 비즈니스모델을 가진 회사로 2011년 창업 이후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 온 회사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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