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대리, 라오스 야구 육성 위해 후원금 전달 이만수 전 SK감독의 헐크파운데이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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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중물대리(대표 이연규)가 지난 22일 이만수 전 SK감독이 운영하는 헐크파운데이션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마중물대리가 대리운전을 이용한 고객들의 이용요금 중 운영비용을 제외한 순수익으로 마련했다. 특히 후원금 일부는 사회인 야구 단체인 매향리그, TS리그 선수들의 대리운전 이용비용으로 마련돼 그 가치가 컸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 받은 헐크파운데이션은 이만수 전 SK감독이 주축이 돼 야구로 받은 사랑을 야구로 되갚자는 뜻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모여 만든 단체다. 이를 통해 야구 불모지인 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하고 국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만수 전 SK감독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대리운전을 통해 어렵게 번 돈을 뜻있게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회사가 마중물대리”라며 “대표님 이하 전 기사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은 라오스어린이들의 야구발전을 위해 가치 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중물대리는 대리운전을 이용하면 이용요금 중 운영비용을 제외한 순수익 전액을 이용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를 연말에 정산해 기부금영수증을 전달하는 국내 유일한 대리운전 회사로 지난해는 약 2,9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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