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을 키워 꿈을 꾸는 사회 되길’ 마중물대리, 오산리틀야구단후원금 전달
페이지 정보
본문
|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과 마중물대리는 지난 8일 양산동 TS구장에서 오산리틀야구단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우승 오산리틀야구단 감독은 “야구를 좋아하지만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며 “이번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후원이 이뤄져 재능있고 어려운 청소년들이 야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마중물대리와 TS구장은 지난 2014년 12월 협약을 맺고 TS리그 회원들이 마중물대리를 이용해 발생한 수익금에서 운영비용을 제외한 순수익 전액을 야구발전기금으로 조성하기로 한바 있다.
장경훈 마중물대리 이사는 “처음 계획과 달리 이용실적이 저조해 많은 기부를 할 수 없었다”며 TS리그에서 더 많이 이용해서 아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리틀야구단은 2010년 10월 창설, 50여명의 청소년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해 화성시장기 3위에 입상하는 등 야구인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꿈터이다.
서민규 기자
- 이전글대리기사 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장학금 마중물대리, 제5회 장학금전달식 개최 20.12.10
- 다음글마중물대리-화성제일장학회, 장학금전달 MOU 대리운전 통한 순이익금 장학금으로 전달 20.12.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