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있는 봉사기관에 사랑·온정 나눠 태안기업인협의회-마중물대리, 안녕아동센터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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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기업인협의회(회장 김도열)와 ㈜마중물대리(대표 이연규)는 안녕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수연)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에 있는 봉사기관에 사랑과 온정을 나눴다.
지난 11일 병점동에 소재한 태안농협2층 회의실에서 태안기업인 월례회의에 맞춰 이뤄진 기부행사는 태안기업인협의회 소속 회원사들이 마중물대리를 이용하며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전달한 것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태안기업인협의회 회원사들의 늘 한결 같은 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낳은 결과다.
이번 행사에 기부금을 전달받은 안녕지역아동센터는 2007년 4월 개소해 지역의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경제적인 어려움과 부모역할 수행의 부족으로 인해 위축되고 소외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방과 후 개별 및 집단지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김도열 회장은 “태안기업인협의회는 불우이웃돕기도 꾸준히 해왔지만 마중물대리와 같은 회원사가 있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갖게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이 마중물대리를 많이 이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동참하는 뜻에서 따로 성금을 후원했다.
마중물대리 장경훈씨는 “지난해 약 2,00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지만 올해는 약 3,000~4,00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수 있었을 것 같다”며 “이 모든 것은 마중물대리를 이용한 고객님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중물대리는 지난달 23일에도 대리운전을 이용한 고객들이 모은 수익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대리기사자녀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등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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