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발안산업단지협의회와 마중물대리가 오산중증장애인자립재활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사단법인 발안산업단지협의회와 (주)마중물대리는 지난20일 발안산단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9월 정기회의식장에서 ‘오산중증장애인자립재활센타’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산중증장애인자립재활센타는 오산지역에서 장애인의 인권보호 및 권익향상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순수 민간단체다. 장애인극단 ‘녹두’ 등의 활동과 자체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의 교류를 이뤄나가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마중물대리 장경훈T는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단체에 비록 적은 금액이나마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발안산업단지협의회 회원사들이 더욱더 많이 참여하면 더 많은 단체와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중물대리는 대리운전을 이용하면 이용요금 중 운영비용을 제외한 순이익 전액을 이용한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하고. 연말에 정산해 연말 정산용 기부금영수증을 전달하는 국내 유일한 대리운전 회사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