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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훈 마중물대리 대표(가운데)가 BNI Korea 임직원들이 이용해 얻은 순익금을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에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마중물대리는 지난 19일 서울 성수동 소재 BNI(Business Network International) Korea 임직원들이 마중물대리를 이용해 모은 후원금 500만 원을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마중물대리는 대리운전을 통해 얻게 되는 순수익 모두를 이용고객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사랑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

BNI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서울아동복지협회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보육원 아동 독립을 위한 ‘The journey’프로그램에 지원 할 예정임을 밝혔다. 마중물대리는 지난 7월에도 서울아동복지협회에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최성수 서울아동복지협회 회장은 “대리운전을 통해 버는 소중한 후원금을 전액 청소년들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경훈 마중물대리 대표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곤궁으로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힘 닿는대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서민규 기자